학교소식

언론보도

교무실 2024-03-05 13

기사원문보러가기 앵커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탈북민 자녀들이 다니는 대안학교가 개교 10년 만에 교육청 인가를 받았습니다. 학교에 다니고도 검정고시를 치거나 위탁 수업을 받아야 했던 학생들은 이제 정식 졸업장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크린에 띄운 세계지도.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대륙과 민족, 역사까지 다양한 분야를 설명합니다. ["우리는 여기를 환태평양 조산대라고 하지."] 또다른 반에서는 5명 남짓 되는 학생들이 월드컵 경기에 대한 영문 기사를 번역해봅니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탈북민 대안학교 '장대현 학교'. 탈북 과정에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

교무실 2024-03-05 13

기사원문보러가기 2014년 개교 강서구 장대현학교 전국 4번째 ... 영호남 지역선 처음 내년 중고교로 신입생 20명 모집 졸업생들 대학진학 유학 등 성과 2014년 개교한 탈북 청소년 기숙형 대안학교인 ‘장대현학교’가 부산 최초로 사립 대안학교 인가를 받았다. 내년부터 ‘장대현 중·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정원 20명 규모의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영호남 지역에서 유일한 탈북 사립 대안학교이자 전국에서 4번째 사례다.   지난달 부산 강서구 장대현학교 강당에서 평화통일 골든벨 행사가 열렸다. 장대현학교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강서구 신호동에 있는 장대현학교를 사립 대안학교(각종학교) 1호로 인가했다고 2...

교무실 2024-03-05 11

기사원문보러가기 온천교회, 사직동교회 등 지역교회 도움으로 학력인정 탈북학교로 발돋움 장대현중고등학교 전경. 장대현학교 제공 부산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장대현학교(이사장 임창호)가 부산시교육청 사립 대안학교(각종학교) 1호로 인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탈북학생 위탁교육을 하던 장대현학교는 교육부 시스템 안의 정규 교육기관으로 승인돼 자체적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졸업장을 발급하고, 위탁교육이나 검정고시 없이 직접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수도권 소재 여명학교, 하늘꿈중고등학교, 드림학교에 이어 전국에서 4번 째로 인가 탈북학교가 된 것이다.   장대현학교는 통일부 산하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지난 2012년, 익명의 독지가가 기증한 건물...

교무실 2024-03-05 12

기사원문보러가기 대안교육기관인 장대현학교(교장 임창호 목사)는 부산 교육청 사립 대안학교(각종학교) 1호로 인가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강서구 신호동에 있는 장대현학교는 수도권 밖에 있는 유일한 탈북학교다. 수도권에는 여명학교와 하늘꿈 중고등학교, 드림학교가 있다. 학교는 비영리 재단법인 북한인권과민주화실천운동연합(이사장 임창호)이 2012년 익명의 성도가 기증한 건물에 설립됐다. 북한 이탈 청소년의 심적 치유와 건강 증진, 양질의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교명은 장대현 중·고등학교로 바뀐다. 위탁 교육이나 검정고시 없이 직접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통일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중등 2개 학급, 고등 2개 학급 총 20명 정원이며, 내년 3월 개교한다. 유영대 기자 ydy...

교무실 2024-03-05 12

기사원문보러가기 부산 강서구 장대현학교 학생들이 장대현학교가 학력 인정 교육기관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다. 장대현학교 제공 “행복해요. 내가 다니는 학교 이름으로 졸업장을 받을 수 있게 돼서.” 부산 강서구 장대현학교 2학년 한송향(18)양은 29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위탁하는 고교에 가서 졸업장을 받는 선배들을 보고 속상했는데, 이제 그러지 않아도 된다. 내가 첫번째 장대현학교 이름의 졸업장을 받게 된다고 생각하니 꿈만 같다”고 했다. 한양은 2018년 부모와 함께 탈북했다. 장대현학교는 영호남 유일의 탈북 학생 대안학교다. 현재 중고교 과정에 19명의 학생이 정규 교과과정을 배우고 있다. 운영에 필...

교무실 2024-03-05 12

기사원문보러가기   부산 장대현학교 전경 [학교 홈페이지 캡처]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의 탈북민 대안학교인 '장대현학교'가 교육청 인가를 받았다. 부산교육청은 최근 강서구에 있는 장대현학교를 사립 대안학교로 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탈북민을 위한 사립 대안학교 인가는 부산은 물론 충남 이남에서 처음이고, 전국에서 네 번째다. 장대현학교는 내년 3월 1일 '장대현중·고등학교'로 학교 이름을 바꿔 개교할 예정이다.   총 정원은 20명으로 중학 2개 학급과 고등 2개 학급으로 운영된다. 장대현학교는 통일부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 북한인권과민주화실천운동연합이 2012년...

교무실 2024-03-05 15

 8일 부산시 교육청에 ‘인가대안학교’ 신청 장대현 학교   장대현 학교(교장 임창호 목사)에 또 기적이 일어났다. 부산시 교육청에 인가대안학교(초중등교육법상 각종학교) 신청을 앞둔 장대현 학교가 은행 빚(5억 9천만원) 때문에 인가신청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7월 31일부로 6억 원을 모금했다. 교장 임창호 목사는 “모두가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도와주신 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대현 학교는 지난 2020년 9월 부산시 교육청 국정감사 지적사항(장대현학교를 인가하여 양성화 하는 건)으로 2021년부터 대안학교 인가 과정 절차를 밟아 왔다. 교육환경평...

교무실 2024-03-05 12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가 지난 7일(주일) 오후 탈북 청소년 학교인 부산 장대현교회에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장대현 학교가 인가대안학교 신청을 위해 사용되어 질 예정이다. 그동안 포도원교회는 장대현 학교 초창기부터 섬겨왔다. 또 포도원교회 윤인준 장로도 학교 설계를 맡아 재능기부를 통해 수 년 동안 섬겨왔다. 

교무실 2024-03-05 14

기사원문보러가기  각 교회 협조아래 4억 모금, 1억 9천 더 모아야 인가 신청   온천교회 노정각 목사가 장대현 학교 교장 임창호 목사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장대현학교(교장 임창호 목사) 인가를 위한 각 교회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24일(주일) 오전 예배시간에 온천교회(담임 노정각목사)에서 ‘장대현학교 인가를 위한 1억원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온천교회 담임 노정각 목사는 “코로나로 인한 힘든 경제 환경 가운데서도, 복음통일 인재를 양육하는 장대현학교가 가장 어려울 때 온천교회가 힘이...

교무실 2024-03-05 12

기사원문보러가기 부산문화재단(대표 이미연)은 22일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장대현학교(교장 임창호)와 맞춤형 커뮤니티아트 활동 지원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무실 2024-03-05 15

기사원문보러가기 한강이남 유일한 탈북학생들을 위한 비인가 기숙형 기독교대안학교인 장대현 학교(임창호 교장). 지난 2014년 3월 익명의 한 성도에 의해 기부 받은 양로원 3층 건물(약 12억 상당)을 개조하여 문을 연 뒤지역교회의 관심과 기도로 잘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부산시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도로 중고등과정 위탁교육기관으로 승격되어 운영되어 왔으며, 개교 후 지난 8년간 23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왔다. 이중 3명은 취업을, 20명은 고려대, 이화여대, 경희대, 중앙대, 한동대, 대구대, 부산외대, 고신대 등 전국 4 년제 대학에 다양하게 진학하여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그런 장대현 학교가 2020년 9월 부산시 교육청 국정감사 지적사항(장대현학교를 인가하여 양성화 하는 건)이 계...

교무실 2024-03-05 12

기사원문보러가기   대출 없어야 가능, 7월말 마감 두고 절박함 교계 호소     장대현학교는 2014년 3월 13일, 익명의 한 성도에 의해서 기부 받은 양로원 3층 건물(약 12억 상당)을 개조하여 문을 연 수도권 외 지역 영호남 유일한 탈북학생들을 위한 비인가 기숙형 기독대안학교이다. 지금까지 부산시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도로 중고등과정 위탁교육기관으로 승격되어 운영되어 왔으며, 개교 후 8년간 23명의 졸업생 가운데 3명은 취업을, 20명은 고려대, 이화여대, 경희대, 중앙대, 한동대, 대구대,&nbs...

교무실 2024-03-05 13

기사보러가기 영·호남 유일의 탈북학생 대안학교 방문해 교사·청소년들과 대담 "힘든 여건 이겨내고, 통일 한국 이끌 글로벌 인재로 커달라" 격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는 29일 오후, 영·호남 유일의 탈북 학생 대안학교인 부산 강서구 신호동 장대현학교를 찾아 임창호 교장을 비롯한 교사·학생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김석준 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미래와 희망을 찾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생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학습과 전인교육에 힘쓰고 있는 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가 29일, 탈북학생 대안학교...

교무실 2024-03-05 13

기사원문보러가기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대사 탈북학생 대안학교 ‘장대현학교’ 찾아 청소년들과 통일 대담하며 격려해 주한 독일대사 미하엘 라이펜슈툴(맨앞줄 다섯번째)이 15일 영호남 유일의 탈북 학생 대안학교인 부산 강서구 장대현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었다. 장대현학교 제공 “통일은 갑자기 찾아옵니다. 이것은 선물이자 행운이며 무조건 잡아야 하는 기회입니다.” 스승을 날인 15일 오후 2시 서울에서 영호남 유일의 탈북 학생 대안학교인 부산 강서구 장대현학교를 찾은 주한 독일대사 미하엘 라이펜슈툴은 학생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박금성(고1) 학생이 “요즘 한국 젊은이는 통일에 관심이 없다&rdquo...

교무실 2024-03-05 12

기사원문보러가기   임창호 전 고신대 교학부총장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북한선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손에 든 책은 정년 퇴임을 기념해 그동안 발표한 논문을 모은 ‘기독교교육과 통일’. 고신대 교학부총장을 역임한 임창호(66) 객원 교수는 ‘탈북민의 대부(代父)’로 불린다.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임 교수는 하나님을 굳게 의지해 북한선교 사역을 멈추지 않고 있다.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에서 25일 만난 임 교수는 “역경 가운데 하나님을 믿고 나니 모든 것이 감사한 일”이라며 “북한선교 사역에 우선순위를 둘 수 있었던 것은 복음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