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보러가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6월 17일 관할 명지파출소에서 영호남유일 학력인정 탈북대안학교인 장대현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장대현중고등학교는 부산 명지 신호동에 위치한 탈북민 자녀들을 위한 사립학교로, 목포해대에 진학한 졸업생이 있을 정도로 바다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많다. 이번 견학은 바다를 좋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대현중고등학교와 지역 바다를 지키는 명지파출소 간 의미 있는 협의로 이뤄졌다. 이날 파출소는 ▲ 해양경찰 주요업무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 ▲ 심폐소생술 실습 ▲ 연안구조정 등 주요장비를 설명하고 익수자 구조 과정을 직접 시연했다. 견학에 참여한 2학년 방모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