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보러가기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39268#share 학생들이 개교 10주년 행사에서 합창하고 있다. ©장대현중고교 지난 26일 영호남 유일 학력인정 탈북대안학교인 장대현중·고등학교에서 설립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교육 목표 중 하나는 ‘하나님의 마음과 눈을 가진 자가 되어 섬기는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게 한다’이다. 장대현학교는 지난 2014년 3월, 13명의 학생과 4명의 전임교사로 시작했다. 같은 해 11월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위탁교육 8년째인 2022년 11월 부산시 1호 사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