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촬영 모습. ⓒ한국기독교교육학회 ‘전환기적 시대, 기독교교육의 설 자리’라는 주제로 2025 한국기독교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1월 29일 서울 동작구 총신대 사당캠퍼스 종합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학회 회장을 지낸 임창호 박사(전 고신대 교학부총장)가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부산 장대현중·고등학교 사례를 소개했다. 장대현학교는 2014년 3월 설립된 기숙형 전일제 학교로, 2016년 3월부터 부산시교육청 위탁교육기관에 선정됐고, 2022년 11월 사립대안학교 1호 인가를 받은 기독 대안학교다. 전국 단위로 입학생을 모집하고, 전원 장학생으로 공부하며, 현재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0명이 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