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언론보도

 

[국민일보] 스틸 美대사, 장대현중고 찾아 ‘노력과 기도’ 조언

작성자 장대현중고등학교 날짜 2026-10-28 17:10:31 조회수 7

미셸 박 스틸 주한미국대사(가운데)가 지난 23일 부산 장대현중고등학교에서 학생 대표(왼쪽), 임창호 교장과 대화하고 있다. 학교 제공


미셸 박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지난 23일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부산 장대현중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부산과 미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방문길에 미국대사관과 교육교류를 이어온 학교를 찾은 것이다.

스틸 대사는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90분간 대화했다. 일본과 미국에서 언어와 문화 차이로 힘들었지만 이 과정 중 익힌 언어가 훗날 큰 자산이 됐다고 말했다. 스틸 대사는 6·25전쟁 당시 북한을 떠나온 실향민 부부의 딸로, 서울에서 태어나 일본을 거쳐 미국으로 이주했다.

임창호 교장은 28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학생들이 삶의 조언을 구하자 스틸 대사가 ‘나는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4대째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스틸 대사는 “노력 없이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한 뒤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년 문을 연 기숙형 기독교 대안학교인 장대현중고는 2015년부터 미국대사관과 교육·문화교류를 이어왔다. 탈북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풀브라이트 원어민 영어교사를 파견받았다. 학교에 따르면 졸업생 4명이 미국 정부의 대학생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1명은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미국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기사원문 보러가기